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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저널)2022년 4월호 김정연 프로 - 초급자를 위한 골프레슨 : 어프로치 거리별 어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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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0 10:25 조회1,1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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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로치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어프로치의 어드레스를 잡는 것을 어려워한다. 
올바른 어프로치 어드레스를 위한 간단한 공식을 소개한다.

 

Point 1_스탠스 크기
 

스탠스 크기는 10m보다 20m가 넓고, 20m보다는 30m가 넓다. 
그 넓어지는 크기는 바로 웨지의 클럽헤드다. 
웨지를 가로로 발과 발 사이에 놓는다. 
양발 사이에 1개의 웨지가 들어가면 10m 어드레스이다. 
다음 20m 어드레스는 양발 사이에 웨지 2개가 들어가게, 30m는 웨지 3개의 크기만큼의 넓이로 서면 된다. 

처음에는 웨지를 양발 사이에 놓아서 크기를 확인하자. 
이렇게 하다 보면 차츰차츰 눈대중이나 감각으로 설 수 있게 된다.

 


10m 어프로치 스탠스와 공 위치

 


20m 어프로치 스탠스와 공 위치

 


30m 어프로치 스탠스와 공 위치

 

Point 2_공 위치
 

어프로치의 공 위치는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이 되는 어프로치의 공 위치는 비슷하다. 
10m는 오른발 앞에 놓으면 되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오른발 엄지발가락 앞에 놓는다. 
20m는 중앙과 오른발 엄지발가락 사이에 놓으면 되는데 10m보다는 20m의 공 위치가 약간 왼쪽으로 이동한다. 
마지막 30m는 중앙에 놓으면 된다.

 

Point 3_체중 배분 



10m 거리 어프로치 체중 배분

 


20m 거리 어프로치 체중 배분 

 


30m 거리 어프로치 체중 배분

 

어프로치를 할 때는 보통 체중을 왼쪽 다리 쪽으로 보내라고 한다. 
하지만 체중을 얼마만큼 두어야 하는지, 
어프로치 거리가 길어져도 무작정 체중을 왼쪽에 많이 두어야 한다는 점만 명심하면 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지금부터 어프로치 시 체중 배분에 대해 속 시원하게 알아보자. 
10m 거리의 경우에는 오른쪽 다리는 없어도 될 정도로 왼쪽 다리에 체중 100%를 보내줘야 한다. 


20m 거리의 경우에는 왼쪽 다리 80%, 오른쪽 다리 20%로, 30m 거리의 경우에는 왼쪽 다리 60%, 오른쪽 다리 40%로 체중을 분배한다. 

원리는 간단하다. 
스탠스에서 어프로치 길이가 길어질수록 양발 사이의 간격이 넓어지게 되는데, 
이때 체중이 계속 왼쪽 다리에 많이 남게 된다면 몸이 기울어져 공이 맞는 각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프로치 거리에 따라 체중 배분을 달리하는 것이다.

 

출처 : 골프저널 Golf Journal(https://www.golfjourn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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